‘삼성 갤럭시 A7’ 인도서 출시… 가격 53만원

입력 2015-02-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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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풀 메탈 바디에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를 22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며, '갤럭시 A7'도 곧이어 1월말에 출시한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후면과 테두리까지 일체형 메탈 소재에 각각 6.7mm, 6.3mm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졌으며,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셀프 카메라 기능을 즐길 수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풀메탈폰 갤럭시 A7이 인도서 출시됐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GSM아레나는 삼성전자 갤럭시 A7이 30500루피(약 53만원)의 가격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가격은 58만3000원이었다.

삼성전자의 A시리즈 중 주력모델인 갤럭시 A7은 5.5인치 1080p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4개의 1.5GHz 코어텍스-A53 4개의 1.0GHz 코어텍스-A53, 아드레노 405 GPU로 구성된 퀄컴 스냅드래곤 615 MSM8939 64비트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외에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SIM 카드 슬롯과 공유),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일체형 26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구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