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통해 한국문화의 해외진출 활성화 기여
매년 미국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 ‘KCON(케이콘)’이 개최지 확대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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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은 지난 2012년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며 매년 2배 이상씩 관람객이 증가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왔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개최지를 확대함으로써 그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며 ‘세계 최대 한류 컨벤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CJ E&M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KCON은 장기적으로 한류 소외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로 지역을 확대 개최, 전세계에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KCON을 통해 더욱 많은 해외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와 제품을 체험하고 이런 경험이 한국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한류 비즈니스로 확장,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