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A 45 AMG 4MATIC’ 출시

입력 2015-02-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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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A 45 AMG 4MATIC’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 ‘더 뉴 A 45 AMG 4MATIC’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AMG 특유의 파워풀하고 익스클루시브한 디자인과 함께 폭발적인 엔진 파워로 탁월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뉴 CLA 45 AMG 4MATIC, 더 뉴 GLA 45 AMG 4MATIC과 함께 고성능 차량의 라인업을 갖췄다.

더 뉴 A 45 AMG 4MATIC에는 메르세데스-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AMG 4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0ℓ 고성능 차량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됐다.

더 뉴 A 45 AMG 4MATIC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6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6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