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초청 설 나눔 한마당 잔치'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떡국 배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우리은행 설 나눔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계열사 CEO들은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노래자랑을 곁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또 온수매트 200여개와 은행장 취임시 화환 대신 받았던 쌀을 포함해 약 4000kg의 쌀을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가 표방하는 강한은행은 민족자본으로 세워진 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