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알톤스포츠, 이녹스에 경영권 매각+작년 호실적에 上

입력 2015-02-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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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개 종목, 코스닥 17개 종목 등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알톤스포츠는 이녹스에 지분 및 경영권을 매각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는 공시를 통해 이녹스에 최대주주 보유 지분 41.10%와 경영권을 508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박찬우 알톤스포츠 대표이사는 2대주주로 남게 되며 인수작업이 끝난 후에도 당분간 경영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호실적도 상한가를 견인한 것으로 전망된다. 알톤스포츠는 지난해 영업이익 91억6627만원으로 전년 대비 172.3%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3억8692만원으로 전년 대비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7억9540만원으로 162.3% 증가했다.

에이디칩스는 사물인터넷 핵심으로 떠오른 CPU코어 기술을 삼성을 비롯해 LG전자 등 다수의 기업에서 상용화 후 사용 중인것으로 알려지면서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에이디칩스 관계자는 “30건 이상의 CPU코어 기술을 라이선스한 실적을 갖고 있다”며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LG전자, 다물멀티미디어, 아이닉스 등 다수의 기업에서 에이디칩스의 CPU코어 기술을 가져가 상용화해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2.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00억 2801만원으로 110.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06억 4874만원으로 238.7%로 증가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하이트론, 녹십자홀딩스2우, 금호산업우, 대성합동지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에스텍파마, 서산, 코맥스, 신라섬유, 쎄미시스코, 프럼파스트, 알서포트, 아이넷스쿨, 양지사, GT&T, 코콤, 바른손이앤에이, 국일제지, 코아크로스, 에스넷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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