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미국 뉴욕서 NBA 올스타 브랜드 마케팅

입력 2015-02-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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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나스닥 타워의 금호타이어 LED 광고 실시 장면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미국의 심장 뉴욕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 2015’의 공식 광고 스폰서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초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로 NBA와 후원 협약을 맺고 2016년까지 NBA 및 NBA D리그(NBA 하위 리그)의 공식스폰서가 됐다.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히는 NBA는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 명에 육박하며, 200여 개국의 방송채널과 인터넷을 통해 경기가 중계되는 세계적인 스포츠다.

이번 NBA 올스타 2015 에서 금호타이어는 뉴욕 닉스 소속 카멜로 앤서니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 각종 광고 및 소셜미디어에 활용해 기업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실시 중이다.

뿐만 아니라 뉴욕의 타임스퀘어가든을 포함해 중앙역, 펜실베니아 플라자 역, 메디슨 스퀘어 가든 등에서 옥외광고와 SN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실시 하고 있다. 타임스퀘어가든의 상징인 나스닥 타워 및 로이터 타워의 LED옥외 광고와 바로 아래 타임스퀘어역에서는 출입구와 지하철 내부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볼 수 있도록 구조물을 배치했다.

최해억 금호타이어 북미지역본부장은 “NBA 올스타전 기간 개최지인 뉴욕에서 NBA를 후원하는 금호타이어의 위상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SNS와 같은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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