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단독 공연서 드럼, 댄스 실력 과시
빅뱅 대성이 일본 아레나 투어에 이어 앵콜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성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홀에서 열린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로 ‘SHUT UP’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Rainy Rainy’‘Dress’‘오모이 츠놋떼’ 등의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몽환적인 스테이지가 돋보이는 ‘우타우타이노 발라드’와 앵콜 투어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BABY DON’T CRY’도 그의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대성은 “최종일이니까 쓸쓸한 것이 아니고, 기쁜 날 입니다.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투어에서 그는 오리지널 앨범 ‘D’slove’의 수록곡도 공개했다. 또한, 그 동안 갈고 닦았던 드럼과 댄스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대성은 “제 음악에 날개를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장에 와주신 여러분들도 저의 라이브의 주인공입니다. 여러분들 또 라이브 해요!. 앞으로 빅뱅으로 좋은 음악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이 속한 빅뱅은 4월 ‘완전체’로 3년 만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