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FM데이트’ 정용화 “씨앤블루 외모 1위는 나”

입력 2015-02-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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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록그룹 씨앤블루 보컬 정용화가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10일 방송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자신의 외모 서열을 씨앤블루 멤버중 1위로 꼽았다.

정용화는 이어 2위로 강민혁을 지목하고, “멤버 각자 개성있게 잘 생겼다”고 급하게 포장했다.

한편 DJ 써니는 정용화에게 “우리가 예전에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 있다”며 반가워했다. 정용화는 써니의 인사에 “그 때 써니가 라디오DJ에 대해 고민하기에 내가 ‘잘 할 것 같다’고 얘기해 준 적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용화는 “나중에 라디오 한단 소식을 듣고 괜히 뿌듯했다”며 친근함을 드러냈고, 써니는 “사실 그 날, 정용화를 처음 밖에서 만났고, 서로 말도 놓지 않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또 앨범에 대한 질문에 “수록곡 모두 선배님들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며 썼다”며 앨범 작업을 위해 양동근, 윤도현, 버벌진트 등에게 곡을 보내면서 “선배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쓴 곡인데 한 번 들어봐 달라”고 부탁한 비화를 밝혔다.

정용화는 지난달 20일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을 공개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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