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원더걸스 데뷔 8주년 '자축'

입력 2015-02-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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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열심히 하는 원더걸스 될게요"

혜림, 유빈이 원더걸스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9일 혜림은 원더걸스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우리는 모두 다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까 걱정은 노노!”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혜림은 “아, 엄청 오랜만에 글 쓰네요! 인스타그램으로는 열심히 업데이트를 하지만 팬카페는 오랜만이여서 죄송해요. 벌써 원더걸스 8주년이라네요. 저는 사실 5주년이지만! 시간 정말 빠른 것 같아요”라며 회고했다.

이어 “사실 제가 갑자기 들어와서 모두 당황스럽고 어색한데 그래도 저를 받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저도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모든 게 낯설고 새로워서 잘 표현도 못하고 그랬지만 멤버들도 많이 도와주고 또 원더풀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혜림? 원더걸스가 될게요! 앞으로도 기대기대기대해주세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걸스 데뷔 8주년을 축하했다. 11일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에도 “원더걸스 8주년 축하합니다. 그리고 원더풀 항상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축하 이미지가 게재됐다.

한편, 원더걸스는 2007년 1집 ‘The wonder begins’로 데뷔, ‘노 바디’‘쏘 핫’‘텔 미’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원더걸스는 2011년 선미가 탈퇴한 후 혜림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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