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엘넷, 삼성 빅데이타 사업 강화…↑

입력 2015-02-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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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육성 하고 빅테이타와 클라우드 등 서비스 플랫폼 사업도 강화하겠다는 소식에 삼성SDS에 빅테이타를 공급하는 케이엘넷이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49분 재 케이엘넷은 전일대비 35원(1.23%) 상승한 288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엘넷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LG전자 등에게 빅데이터 관련 공급하는 업체를 인수했다.

이 날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기업간거래(B2B) 사업 육성을 위해 새롭게 정비한 조직을 중심으로 일류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동을 건 B2B 시장 공략을 올해 더 가속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또한 권 부회장은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콘텐츠 서비스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등 서비스 플랫폼 사업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코콤, 에스넷등과 함께 빅테이타 자회사를 두고 있어 케이엘넷은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꼽힌다.

B2B사업과 빅데이타의 연관성과 빅데이타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발언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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