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발리 명절 맞아 왕복 50만원 '초특가'

입력 2015-0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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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루다항공)
가루다항공인도네시아항공은 3~4월 발리의 명절과 축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발리의 최대 명절인 녜삐데이를 맞아 3월 20일까지 발리 왕복 항공권을 총액운임 기준 50만2000원부터 제공한다. 이번 특가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공된다. 최소 3일에서 최대 14일까지 체류기간이 한정돼 있어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녜삐데이는 힌두교 사카 달력의 새해 첫날로 일체 외부 활동을 멈추고 정화를 위한 의식을 행하는 날이다.

또 가루다항공의 자회사이자 공식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 코리아(GOH)’에서는 ‘발리 스피릿 페스티벌 상품’을 출시했다. 2월 28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간의 에어텔 상품을 발리 스피릿 페스티벌 3일 무료 패스권과 함께 147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발리 스피릿 페스티벌은 우붓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음악과 댄스, 요가가 어우러진 축제다.

녜삐데이 특가는 가루다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발리 스피릿 페스티벌 관련 프로모션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오리엔트홀리데이코리아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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