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형 태블릿 '갤럭시탭A' 윤곽… S펜 탑재하나?

입력 2015-02-09 12: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성전자가 현존하는 이동통신 중 가장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 10.5형을 3일 출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종류의 중가 태블릿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태블릿들은 갤럭시탭 시리즈 최초로 S펜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중가 태블릿 라인업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A 플러스' 사양을 공개했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탭A 시리즈는 태블릿 라인업 중 처음으로 S펜이 탑재될 전망이다. 삼성은 앞서 '갤럭시탭 액티브'에 스타일러스 펜을 제공했으나, 이는 C펜으로 S펜이 아니다.

갤럭시탭A는 8인치로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와 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4대 3 화면비율을 제공하는 1024×768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6GB 내장 메모리, 42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추측된다.

9.7인치 모델인 갤럭시탭A 플러스는 6000mAh 배터리와 1.2GHz 퀄컴 APQ8016 프로세서 탑재 외 나머지 사양은 비슷할 것으로 이 매체는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