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새 당대표에 문재인…박지원 3.52%p 차로 눌러

입력 2015-02-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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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새 당대표에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다.

문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45.30%를 득표했다. 대표직을 두고 경쟁했던 박지원 후보는 41.78%, 이인영 후보는 12.9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또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후보 5인은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한편 이번 전대에선 △대의원 현장투표 45% △권리당원 자동응답전화(ARS) 투표 30% △일반 국민 여론조사 15% △일반 당원 여론조사 10%를 각 반영해 최종 득표율로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문재인 대표 약력>

△경남 거제(61) △경남고-경희대 법대 △사법고시 22회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대통령비서실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혁신과 통합 상임공동대표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제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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