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1.05% ↑

입력 2015-02-0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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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담배업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이 월가의 전망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립모리스는 지난해 4분기에 16억1000만 달러, 주당 1.0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년 동기 순익은 19억9000만 달러, 주당 1.24달러였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1.31달러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72억 달러로 7.6% 줄었다.

톰슨로이터를 통해 월가는 주당순익 1.06달러, 매출 71억2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전 11시 30분 현재 필립모리스의 주가는 1.05% 오른 82.9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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