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요나 틴트에 이어 앙증맞은 토끼잠옷 완벽 소화..."'완판녀' 등극할 기세~"

입력 2015-02-04 09:15수정 2015-02-04 09: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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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킬미 힐미에서 지성이 또 한번 여장에 나서 화제다. 이번에는 앙증맞은 토끼 잠옷이다.

3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진은 지성의 여장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성은 후드 부분에 앙증맞은 토끼 귀가 달린 잠옷을 입고 귀여운 토끼가 돼 등장했다. 또한 빨간 립스틱을 바른 채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성은 '킬미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 사람의 몸에 공존하는 7중 인격의 캐릭터별 매력을 100% 표현해내며 오리진 역의 황정음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호평 받고 있다.

앞서 지성의 인격 중 하나인 요나의 화장품 광고 패러디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이디 '심쿵잉' 을 쓰는 한 유튜브 유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라마 '킬미힐미' 차도연의 7가지 인격 중 하나인 여고생 요나를 이용해 이른바 '요나 립스 에뛰드 CF 패러디'를 선보였다.

킬미힐미 지성 토끼잠옷을 접한 네티즌은 "지성, 요나 완판녀 되겠네" "지성 틴트랑 잠옷 사고 싶다" "킬미힐미 지성 완전 연기 잘해" "킬미힐미 지성 잠옷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영상 캡처)

'킬미힐미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