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골프존, 박 대통령 '골프 활성화' 주문에 강세

입력 2015-02-04 09:04수정 2015-02-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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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방안' 주문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골프존은 전 거래일보다 10.96%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전 티타임이 시작되자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를 들면서 "골프 활성화에 대해서도 방안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골프대회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대회이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데 (제가) 거기 또 명예회장으로 있다"며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 그런 큰 대회도 열리는데 '골프가 침체해 있다, 활성화를 위해서 좀 더 힘을 써 달라'는 건의를 여러 번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등이 대회를 성공시키는 것이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 번 골프 활성화에 대해서도 방안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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