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올해 신규시설 투자 등에 1822억 집행

입력 2015-02-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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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3일 올해 신규시설 등 자금 집행 계획으로 전년 대비 106.3% 늘어난 182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투자 예정 내역을 보면 계약물류(CL) 부문에서는 군산, 목포 항만 구축 등에 810억원을 사용한다. 지난해에는 동해항 석회석 부두 설치 공사 등에 226억원이 집행됐다.

택배 부문에서는 시스템 고도화 및 Sub 자동화 기기 등에 314억원을 투입한다. 작년에는 택배 시스템 및 물류기기 투자 등에 230억원이 사용됐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98.3% 늘어난 47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자금은 미얀마 조인트벤처(JV)와 중국 상해 복합창고 등에 쓰인다. IT시스템 구축과 무인화 로봇 개발 등 IT 부문에서도 19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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