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사진=MBC)
‘킬미, 힐미’ 황정음이 본격적인 7인격과 좌충우돌 스토리를 펼쳐나간다.
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 극본 진수완)에서는 하룻밤 새 지성의 모든 인격을 만나게 되는 등 본격적으로 일곱 인격과의 동거를 시작하며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킬미, 힐미’ 9회 예고편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다시 여성인격으로 변한 차도현(지성)과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는 데 이어, 어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 등 순탄치 않은 비밀주치의 생활을 예감케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킬미, 힐미’ 관계자는 이어 “오리진이 비밀주치의는 물론 위장비서로서도 대활약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전에 인격들과 만났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오리진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