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20년전 가요프로그램 MC 시절 및 출연 장면 화제…"벌써 20년 전이라니…"

입력 2015-02-02 10: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사진=방송 캡처)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들이 출연해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에는 멤버들의 친한 친구들 중 최소 10년 이상의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중 관심을 모은 게스트는 송지효의 절친으로 등장한 김지수였다. 김지수는 송지효보다 9살이나 많아 다른 멤버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는 "같은 소속사였다"고 밝히며 "같은 작품을 한 적은 없지만 술로 친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수와의 인연은 송지효만이 아니었다. 하하는 김지수의 등장에 "어렸을 때 누나 책받침하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종국은 "터보 데뷔할 때 MC였다"는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료 화면으로 김지수가 신은경과 함께 터보를 소개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유재석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원준 역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개그맨으로 활동하기 시작할 당시와 김원준이 가수로 데뷔할 시기가 맞아떨어져 우정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석진은 김원준의 등장에 "김원준과 비슷한 시기에 가수로 데뷔했다"며 김원준과의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원준의 등장에 김원준이 과거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모습 역시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에 출연한 김원준과 김지수의 인맥과 함께 과거 방송 화면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벌써 20년 전이라니"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본인들이 봐도 웃겨서 못 볼 듯"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김지수가 나이가 적지 않네?"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정말 완전 인기스타였는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