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런닝맨 신다은
▲런닝맨 신다은
(사진=sbs)
배우 신다은이 신들린 막춤으로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최소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으로 김원준,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미료, 신다은이 초대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램펄린 위에서 노래를 불러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미션이 시작됐고, 첫 도전팀 유재석과 김원준은 트램펄린 위에서 '남행열차'에 맞춰 괴성을 지르며 노래를 불렀다.
밑에서 이를 바라보던 다른 팀들은 흥에 겨워 춤을 추기 시작했고 신이 난 신다은은 신들린 듯한 막춤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다은을 절친으로 초대한 이광수는 "신다은"을 외치며 함께 막춤을 췄다. 이에 박지윤은 "얘 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런닝맨 신다은, 끼가 많은 듯", "런닝맨 신다은, 은근 드라마 많이 나오잖아", "런닝맨 신다은, 주로 귀여운 역 많이 맡던데", "런닝맨 신다은, 광수 절친이었구나. 완전 떴네"라는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