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매결연 마을과 孝 관광 실시

입력 2015-02-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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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강원도 속초에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효 관광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온천욕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한화)
㈜한화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강원도 속초에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효 관광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한기를 맞은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행을 통해 활력을 얻어 더욱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행사는 대포항, 영랑호 등의 속초 지역명소 관광 및 온천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가한 백순철 마현리 이장은 “자칫 몸이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철에 이렇게 여행도 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서 무척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한화와 마현리가 더욱 친밀한 사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 9월 마현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마을회관 리모델링 비용 지원, 신입사원 농촌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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