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마트서 큰 불, 목격자 “女 몸에 시너 붓고 들어가”… 원인 조사 중

입력 2015-02-01 18:46수정 2015-02-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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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의 한 마트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 20분쯤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마트에서 펑 하는 가스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일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마트 내 고객들을 구조 중이다.

양주 마트 폭발 사고를 본 시민들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터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목격자는 "한 여성이 몸에 시너를 붓고 마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경찰은 누군가 가스를 폭발시킨 것으로 보고 화제 원인을 조사 중이다.현재까지 남성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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