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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인가'는 노숙인의 자활을 시각화하겠다는 목표로 오는 2월4일 오픈하는 힐링카페다. 카페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인생의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도 다시 자활을 하려는 노숙인들을 보면서 시민들도 ‘내가 겪은 일이 뭐 별일인가’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시 싱크 '별일인가' 프로젝트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졌다. 라푸마키즈에서 의상기부를, KCC가 인테리어 제작 현물 협찬을, 이노션이 광고 재능기부를, 성원애드피아가 인쇄광고물을, 세븐브릭스가 홈리스 바리스타 교육과 운영을 담당했다.
노숙인 힐링카페 별일인가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향후에도 라푸마키즈와 함께 어린이병동에 기증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