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5억30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기부

입력 2015-01-29 14:17

▲BS금융그룹 성세환(사진 오른쪽) 회장은 29일 오전 부산시청을 방문해 서병수 부산시장에 전통시장 상품권 3억원을 전달했다.(사진 = BS금융그룹 제공)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9일 부산시청에 3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3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총 6000가구에 세대 당 5만원씩 전달돼 설날 차례상 장보기 등에 사용된다.

BS금융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함께해 총 2억3000만원을 울산과 경남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시해 그룹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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