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업무계획]창업ㆍ기술금융원스톱 금융지원… '파이낸스존' 설치

입력 2015-0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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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창업ㆍ기술금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파이낸스존'이 설치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올해 말까지 전국 17개 광역시ㆍ도별로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광역시ㆍ도별로 혁신센터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센터 내에는 정책금융기관의 창업ㆍ기술금융 등을 원스톱으로 안내ㆍ지원하는 파이낸스존이 설치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요 정책금융기관의 전문인력을 요일별로 순환 배치해 지역 창업ㆍ중소기업에 대한 종합 금융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혁신센터와 성장사다리펀드 간 창조경제 연계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자체ㆍ대기업과 성장사다리펀드가 2대 1로 매칭해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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