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유망 사물인터넷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인수도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콤은 전일대비 1250원(11.01%)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넷(6.18%)과 링네트(3.96%)도 오름세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 전략 수립 조직을 삼성전자 기획팀 산하에 두고 기술 연구 조직을 DMC 연구소 산하에 신설했으며 신규 조직을 통해 미래 사업 전략을 세우고 유망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국내외 유명 대학들과 IoT 관련 사업의 비전을 세우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모델을 정립하고 과감한 투자를 병행해 IoT 시대를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