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주치의 제안 받아들여 “차도현과 신세기 사이의 공평한 중재자가 되겠다”

입력 2015-01-28 23:09

▲MBC

‘킬미 힐미’ 황정음이 지성의 주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도현(지성)의 주치의의 제안을 받아들인 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진은 가족들에게 연수를 받는 척하고 떠나 도현의 집으로 갔다. 리진은 “차도현 주치의가 된 오리진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도현은 황당해했다.

리진은 도현에게 “모두 잠재울 능력은 없다. 하지만 폭주는 막을 수 있다. 차도현과 신세기 사이의 공평한 중재자가 되겠다. 모든 인격들이 차도현씨 인격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율하겠다”며 자신의 요구사항을 도현에게 말했다.

‘킬미 힐미’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킬미 힐미’ 황정음 결국 지성 주치의 됐네 ”,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같은집 사는건가”,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아슬아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