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회복 기조 유지될 것…투자의견 ↑-하나대투자증권

입력 2015-01-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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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8일 GS건설에 대해 국내외 리스크가 잔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회복기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7600억원, 영업이익 345억원, 세전이익 243억원을 기록하며 변경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나타냈다"며 "이같은 실적은 GS건설의 방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이에 올해 OP(시장기대치)를 1801억원으로 전망하며, 규모의 문제일 뿐 회복기조 자체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 주가 2만2750원은 목표주가 대비 45%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다만 해외현장 원가율 조정(페트로라빅2, PP-12 등 중점관리 현장)과 국내 미착공PF 착공전환에 따른 비용(충당금 1000억원 기본 설정)반영 등 주택부문의 원가율 변경 등 국내외 리스크는 여전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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