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기록
코스닥 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17%) 오른 590.34에 장을 마쳤다. 이는 2008년 6월30일(590.19) 이후 6년7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날 시가총액은 156조344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 상승은 국제 유가, 원자재 시장,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감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해외 리스크(위험)의 영향을 덜 받는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기관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올들어 4200억원가량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중소형주를 연일 사들이고 있는 현상도 코스닥 강세의 원인으로 꼽힌다.
코스닥 열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들이 빚을 내서 코스닥에 투자하는 과열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김학균 투자전략팀장은 "틈새시장으로서 코스닥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이라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큰 흐름에서 보면 지속성을 가진 장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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