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뮤지
(사진=sbs)
배우 한그루가 자신의 미모에 주기가 있다며 가장 예쁜 시간으로 오후 9시42분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동네형들' 코너에서는 배우 한그루와 가수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그루는 "안 본 사이에 정말 예뻐졌다. 예뻐지면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그루는 "이런 말 들을 때 참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본인이 예쁜지 아느냐는 질문에 "아침에는 예쁘지 않다. 아침엔 얼굴이 많이 붓는 편이다”며 “저녁이 아침 보다는 조금 낫다"고 답했다.
이에 컬투가 “주기가 있나 보다. 언제 가장 예쁘냐”고 묻자 그는 “오후 9시42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정 게스트 뮤지는 “나는 새벽5시에 가장 요괴 같아 보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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