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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황정음의 상큼발랄한 빗속 셀카가 공개됐다.
26일 황정음이 자신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눈 와도 추워도 촬영은 계속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정음이 촬영장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지붕 아래로 피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러한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완벽한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노란 코트로 상큼함을 한껏 고조시켰다.
황정음은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으로 분해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황금비율 연기로 ‘로코퀸’의 명성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아직 중국 내에서 정식방영이 되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는 “황정음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 “황정음은 내가 가장 즐겨보고 좋아하는 여배우다” 등의 글이 게재되는 등 황정음을 향한 중국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킬미, 힐미’에 출연 중인 황정음은 지성의 비밀주치의이자 기존의 캔디 여주에서 벗어난 자기주도적 여주 캐릭터인 오리진 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