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4분기 어닝쇼크에 빠진 데 이어 단기모멘텀이 없다는 증권가 분석까지 나오면서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2.25% 내린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4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대립산업은 지난해 4분기 2227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가 지속됐다.
이날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연이은 '실적쇼크'가 발생했다"며 "극도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으로 하락 위험은 제한적이지만 주가 반전을 위한 단기 모멘텀이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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