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라이콤, 4분기 아이폰 판매량 최대 소식에 강세

입력 2015-0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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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콤이 지난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이라이콤은 전 거래일보다 4.11% 오른 1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정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판매 예상치는 6900만대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13년 4분기 5100만대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눈에 띄는 점은 아이폰6 출하량의 35%를 차지하면서 미국을 밀어내고 애플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라이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유닛(BLU)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1위, 세계 점유율도 2위에 올라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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