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유석, 예능 첫 신고식 혹독히 치뤄…전현무 “앞으로는 준비해오지 말라”

입력 2015-01-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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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수요미식회’ 김유석이 예능 첫 신고식을 혹독히 치뤘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김유석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매니저에 의하면 김유석 씨는 맛없는 식당을 가지를 않는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유석은 “미식가라기보다 나는 원초적 대식가”라며 “가끔 몇몇 식당은 인정이 안 될 때가 있다”고 답했다.

MC 전현무는 당황한 김유석의 모습을 보고 예상 답변을 빼곡히 적은 김유석의 대본을 들었다. 전현무는 “김유석씨의 예상질문이 하나도 안 나왔다”며 놀렸다. 이에 김유석은 “원래 내가 준비한 답변은 ‘‘수요미식회’를 통해 미식가로 태어나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MC 전현무는 “김유석 씨 앞으로는 준비해오지 말라”고 말했고, 김유석은 “알았다. 버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수요미식회’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특이하네”, “‘수요미식회’ 재미있다”, “‘수요미식회’ 소고기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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