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박서준, 백진희와 열애설 직접 해명 “같은 동네 살뿐”

입력 2015-01-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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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와 박서준(사진=뉴시스)

‘킬미 힐미’ 박서준이 백진희와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서준은 21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기자간담회에 지성, 황정음 등과 참석했다.

박서준은 이날 백진희와 열애설과 관련해 직접 언급했다. 박서준은 “기사 내용 중 맞는 것은 같은 동네 산다는 것 밖에 없다. 집도 영화를 찍을 때 회사에서 알아봐줘서 간 곳이다. 그것만 가지고 만나지도 않는데 목격담은 어떻게 생기는지, 친구들을 만나면 가끔 보자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왜 열애설이 두 번이나 났는지 모르겠다. 또 패딩도 협찬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서준은 “사석에서 보면 기정사실화 되겠구나 생각했다. 처음에는 왜 자꾸 나지 궁금하기도 하고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박서준과 백진희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인터넷 상에서 두 사람이 같은 패딩을 입고 있는 사진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딩을 입고 소파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박서준 역시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니저와 함께 같은 패딩을 입고 벤 옆에 서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패딩은 같은 브랜드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는 ‘커플패딩’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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