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소녀시대 유리, 고깃집 데이트 포착…'나홀로 연애중' 기대만발

입력 2015-01-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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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JTBC ‘나홀로 연애중’(사진=JTBC )

성시경이 소녀시대 유리와 고깃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0일 JTBC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30일 방송되는 JTBC ‘나홀로 연애중’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성시경은 유리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시경은 “우리 오빠는 먹는 모습이 제일 예쁜 것 같다”며 밝게 웃는 유리를 보며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면서 “우리 유리도 오빠가 쌈 싸줄까”라며 먹기 좋게 상추 쌈을 싸 건넸다. 그러자 유리는 “아냐. 난 오빠 먹는 것만 봐도 좋다”며 애교 섞인 표정으로 성시경을 또 한번 웃게 만들었다.

이어 카메라가 뒤로 빠지면서 전경을 비추면 고깃집 테이블에 놓인 노트북 모니터 속 유리와 대화 하고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보인다. 성시경이 VCR 속 유리와 ‘가상현실 데이트’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니터 속 유리에게 고기 한 점을 들어 “한번만 먹어보라”고 권하는 성시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상상연애대전’의 장점을 살리되 토크쇼의 형식을 가미하고 시청자 문자투표까지 유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줄 예정이다. MBC 출신으로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천생연분’ 등 연애소재 예능프로그램을 성공시킨 성치경 CP의 신작이다. JTBC에서도 ‘님과 함께’ ‘유자식 상팔자’ 등 히트작을 줄줄이 내놓고 있어 ‘나홀로 연애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도 현장연출과 책임프로듀서 역할을 겸한다.

김민종-전현무와 함께 성시경과 장동민, 또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신이 ‘나홀로 연애중’의 MC로 합류해 첫 녹화를 마쳤다.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첫 번째 ‘가상연인’으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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