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년에 단 두 번’ 최대 특가 기획전 ‘진마켓’ 오픈

입력 2015-01-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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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37-800 항공기.(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15개 국제선과 1개 국내선 등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을 오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지난 2012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진에어는 진마켓을 통해 진에어가 운항하는 각 노선의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5년 상반기 진마켓은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대표적인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9만78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10만6900원부터 △인천-홍콩 노선 왕복 18만6400원부터 △인천-세부 노선 왕복 21만4400원부터 △인천-괌 노선 왕복 24만73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 편도 2만7800원 등이며,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진마켓 오픈을 기념해 진에어는 100원 역경매, 신용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 캐쉬백(최대 5만~6만원), 유소아 동반 예매 고객 대상 캐릭터 장난감 경품 증정, 진에어 홈페이지 경유 부킹닷컴(Booking.com) 호텔 예약 진행 시 경품 증정, SNS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진마켓 기간 중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100원 역경매 이벤트는 48시간마다 새롭게 공개되는 여행·레저 관련 묶음 럭키백 상품을 100원부터 10만원 사이 100원 단위 금액으로 입찰하는 이벤트로, 중복되지 않는 최저 단독 입찰 금액이 낙찰 기회를 얻게 된다. 진마켓 오픈 첫 날 공개되는 1회차 럭키백 상품은 인천-비엔티안 왕복항공권, 백팩, 무지노트, 점프수트의 약 100만원 상당 묶음으로 구성돼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오사카,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일본 근거리 노선은 일반적인 김포-제주 주말 왕복 운임보다 낮은 10만원 미만의 가격에도 판매된다”며 “매년 단 2차례 열리는 기회이므로 올해 봄과 여름 성수기 사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이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매하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마켓 특가 항공권은 27일부터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와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해당 진마켓 사이트는 22일부터 정식 오픈 전까지 티징(Teasing) 페이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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