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데코앤이 숙녀복 브랜드 ‘아나카프리(ANA CAPRI)’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데코앤이는 19일 배우 한지민과 아나카프리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해 향후 1년간 본격적인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한지민이 브라운관을 통해 쌓아온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아나카프리 컨셉과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데코앤이는 아나카프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 업(value-up)을 목표로 브랜딩 강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속 모델 한지민을 내세운 광고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향후 아나카프리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내는 물론 중화권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마케팅 파트너로서 한류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한지민은 최적의 모델”이라며 “기존 예복 라인에 세미 캐주얼 상품 라인을 대폭 강화한 아나카프리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알려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하이드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