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박서준, 황정음에 “지성 말 속뜻? 이제 나랑 호텔가자”

입력 2015-01-17 14:43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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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재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킬미 힐미’ 황정음이 지성에게 들은 말을 박서준에게 털어놨다.

17일 재방송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과 쌍둥이 남매 오리온(박서준)의 대화가 담겼다.

이날 ‘킬미 힐미’ 재방송에서 오리진은 신세기(지성)에게 들은 멘트에 대해 오리온에게 물었다. 오리온은 “이 오빠한테 말해봐. 그냥 작업 걸려는 수작인지, 어떤 건지 딱 들어보면 알아”라고 말했다.

이에 오리진은 “그래?”라며 믿을 수 없어하면서도 신세기에게 들은 말을 옮겼다. 오리진은 “네가 날 불렀잖아. 아주 아주 오래 전부터. 이제 나랑 놀자”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오리온은 “네가 나한테 추파를 던졌잖아. 아까 아까 전부터. 이제 나랑 호텔 가자”라고 해 오리진의 화를 돋웠다.

#킬미힐미 #박서준 #지성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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