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배종옥 김재중 정체 알고도 한다는 말이…

입력 2015-01-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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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파이' 배종옥이 김재중의 정체를 알고 혼란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는 박혜림(배종옥 분)이 아들 김선우(김재중 분)이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박혜림은 황기철(유오성 분)의 전화를 받았고 그가 단순한 공무원이 아닌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박혜림은 믿기지 않았고 김선우의 명함을 찾아 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김선우는 3년 전 이미 퇴사를 한 상태. 박혜림은 충격에 빠졌다.

이때 김선우는 혼란스러워하는 박혜림의 방에 들어와 회사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혜림은 뭐라 말을 하려다 마음의 준비가 안 된 듯 그만두고 잘 다녀오라며 선우를 보냈다.

한편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연속 2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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