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보스타, 스마트공장 대기업 등에 1만개 보급…↑

입력 2015-01-15 10: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부가 기존 산업을 스마트화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미래투자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스마트 공장을 2020년까지 1만개 보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로보스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24분 현재 로보스타는 전일대비 120원(3.02%) 상승한 4100원에 거래중이다. 로보스타는 LG산전의 로봇 부분을 인수해 시작한 회사로 스마트공장 선두주자로 꼽힌다.

로보스타는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함께 2011년부터 양팔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구난로봇도 개발 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 등 5개 부처(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는 이 날 스마트 공장을 2020년까지 1만개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공장은 중소기업의 생산라인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정부는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에만 스마트 공장 1000개를 보급한다. 오는 2017년에는 4000개, 2020년에는 1만개까지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주조·금형·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에서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에 스마트 공장화를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