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3회 예고, 지성 “신세기를 없애기 위해 황정음에게 접근?”

입력 2015-01-14 16:45

▲MBC

‘킬미힐미’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3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의 뺨을 때리며 분노하는 서태임(김영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페리 박(지성)은 여자가 납치됐다는 폭주족의 말에 안국(최원영)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뛰쳐나간다. 오리진(황정음)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도현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게 된다.

한편 차도현은 승진그룹 이사회에 뒤늦게 참석해 정식으로 부사장 취임을 한다. 하지만 서태임은 늦었다는 이유로 서도현의 뺨을 때리며 분노를 드러낸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유쾌발랄한 힐링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킬미힐미’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유쾌하다”,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케미 폭발”, “‘킬미힐미’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