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하루 만에 반등

입력 2015-01-14 09:25

김희진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580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0포인트(0.60%) 오른 574.42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7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이 6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오락문화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섬유의류, 제약,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등이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인터넷 등은 하락 업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파라다이스 5.19%, 메디톡스 4.69% 비교적 강하게 상승 중이며 셀트리온, CJ E&M 등도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다음카카오는 내림세다.

종목별로는 대한뉴팜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13% 넘게 오르고 있다.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한 58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한 33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