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룸메이트’ 김민경ㆍ홍윤화, 성북동 셰어하우스 깜짝 방문 “국주야 난 네가 부럽다”

입력 2015-01-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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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우먼 김민경과 홍윤화가 ‘룸메이트’에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홍윤화가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먹을 것을 한가득 사가지고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이국주는 “여기와서 살 더쪘다”고 투정을 부렸고, 김민경은 “핑계대지마 원래 찔거였어”라고 대답했다. ‘룸메이트’ 성북동 셰어하우스 주방에 있는 호빵 찜기를 본 김민경은 “국주야 난 니가 너무 부럽다. 이곳에는 호빵도 있고 다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김민경과 홍윤화는 “북적북적한 셰어하우스를 기대했는데 왜이렇게 사람이 없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안 될 사람은 안된다. 우리는 남자 복이 없다. 다들 스케줄 갔다”고 말해 두 사람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룸메이트’ 김민경 홍윤화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김민경 홍윤화 왜 이렇게 재미있지”, “‘룸메이트’ 김민경 홍윤화 이국주 세명 친했구나”, “‘룸메이트’ 김민경 홍윤화 놀러왔는데 왜 이렇게 셰어하우스 텅텅 비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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