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시청률, 자체최고 기록…성혁 한채아 이별선언 후 냉담한 태도에 눈물 "미안하다"

입력 2015-01-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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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당신만이 내사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극 '당신만이 내사랑' 36회는 전국 기준 26.8%(닐슨 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35회분이 기록한 25.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자 자체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건(성혁)이 송도원(한채아)의 이별선언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건은 도원의 아빠를 찾아가 "어떻게든 우리 부모님 설득하겠다. 제말 도원씨랑 헤어지라는 말만 하지말라"고 사정한다.

이에 덕구(강남길)은 "우리 딸 흔들지 말라. 그게도원이를 위한 길"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후 지건은 도원을 찾았다. 지건은 "그동안 나때문에 고통받은거 알지 못해서 미안해요"라며 도원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애쓰지만 도원은 "아무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다. 제발 돌아가라"라고 말했다.

지건은 "지금까지 나한테 한 약속 다 거짓말이었나. 속상한거 있으면 나한테 기댄다고 하지 않았냐. 벌써 다 잊은거냐"라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도원은 "잊었어요. 다"라고 냉담한 태도를 보였고, 지건을 결국 눈물을 흘렸다.

'당신만이 내사랑'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만이 내사랑' 시청률, 성혁 한채아 위기가 왔네" "'당신만이 내사랑' 시청률, 이게 무슨 일이야" "'당신만이 내사랑' 시청률, 성혁 한채아 가슴이 아프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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