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서진, 미모의 누나·조카 엘리 공개… 얼굴 보니 “외모는 집안 내력?”

입력 2015-01-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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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서진, 미모의 누나·조카 엘리 공개… 얼굴 보니 “외모는 집안 내력?”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런닝맨’ 이서진의 누나와 조카가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이서진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까칠남’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서진은 특유의 투덜거림으로 모든 게임과 진행에 불만을 품으며 ‘투덜이’의 캐릭터를 확실히 선보였다.

그러던 중 평소 ‘런닝맨’의 열혈 팬이자 이광수의 팬인 이서진의 조카 엘리 양이 엄마인 이서진의 누나와 함께 ‘런닝맨’ 촬영 현장을 찾았다. 조카가 촬영장에 도착 했다는 말에 이서진은 ‘까칠남’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조카 엘리가 촬영장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만류했지만, 유재석은 입가에 미소를 짓고 이서진의 누나와 조카를 데리러 나갔다. 이어 유재석은 “엘리야, 삼촌에게 ‘열심히 하세요’라고 말해줘”라고 부탁했다.

등장부터 ‘런닝맨’에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했던 이서진은 조카의 등장과 함께 반색했다. 까칠하고 무기력했던 이서진을 지우고 훈훈한 삼촌의 모습으로 조카를 반겼다. 이후 이서진은 조카 엘리의 한 마디에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이서진 조카 누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이서진 조카 누나, 외모는 집안 내력인가보네요”, “런닝맨 이서진 조카 누나, 엘리?는 좋겠다. 이서진이 삼촌이라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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