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황정음, 잇몸 파일정도로 격한 양치질 "나 지성한테 까인거야?"

입력 2015-01-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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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킬미힐미' 지성에게 발끈한 황정음이 격렬한 양치질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8일 방송된 '킬미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차도현(지성)에게 분노했다. 이날 차도현은 다중인격 중 하나인 신세기로 바뀌었고, 오리진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하지만 다시 차도현으로 돌아간 다음에는 오리진을 못 알아봤다. 오리진은 "좋다고 죽자사자 쫓아온 건 그쪽이거든요? 내가 아니고"라며 성질을 냈다.

차도현은 오리진을 정신과 환자로 착각한 채 "안 그래도 마음 아프신 분한테 본의 아니게 더 큰 상처를 안겨드렸네요. 병원 생활 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에 오리진은 "뭐야. 나 지금 까인 거야? 뭐 이런 허접스러운 멜로가 다 있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격렬한 양치질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후 오리진은 차도현이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을 되새기며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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