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킬미힐미’ 첫 방송 앞두고 출연료 7배 요구… 대체 왜?

입력 2015-01-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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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킬미힐미’ 첫 방송 앞두고 출연료 7배 요구… 대체 왜?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7일 첫 방송된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다중인격을 연기한 배우 지성의 연기력이 화제인 가운데 지성의 출연료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연기한다”며 “재벌3세부터 고교생, 여고생까지 여러 인격을 소화한다”라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결국 7명을 연기하는 셈이다. 출연료도 7배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나는 스모키 분장도 잘 어울린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클럽에서 오리진(황정음 분)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망친 환자를 찾기 위해 클럽을 찾은 오리진은 차도현의 방해로 환자를 놓칠 위기에 처하자 업어치기로 차도현을 쓰러뜨렸다.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차도현은 다른 인격인 신세기로 변했다.

차도현에서 신세기로 인격이 바뀌면서 신세기는 리진에게 “기억해라. 2015년 1월 7일 오후 10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이다”며 닭살 돋는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지성 킬미힐미 첫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성 킬미힐미 첫 방송, 어떻게 하면 좋냐 너무 웃겨”, “지성 킬미힐미 첫 방송, 출연료 7배 줘라 연기 잘 하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성, ‘킬미힐미’ 첫 방송 앞두고 출연료 7배 요구…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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