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진에어 본사에서 그린서포터즈(Green Supporters)의 1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부터 항공과 여행 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항공 마케팅 실무를 경험케하는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12기 12명의 대학생들은 △기획 △디자인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에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과 실행, 온라인 콘텐츠 개발, 국내외 취항지 탐방 등 항공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해외 홍보 프로모션 등과 같이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미션도 수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4개월간의 활동이 진에어 뿐만 아니라 국내 저비용항공 업계를 이해하고 관련 지식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