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강호동 하하 등 6인 MC 체제, 첫 게스트 하지원…하하, "이 멤버로 되겠나?"

입력 2015-01-08 06:4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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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지원'

(사진=방송 캡처)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이 7일 오후 첫 방송됐다.

'투명인간'은 출연진이 직접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과 함께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진행을 맡고 하하, 김범수, 정태호, M.I.B 강남, 모델 박성진 등이 고정으로 출연한다.

이날 '투명인간' 첫 방송에서는 6명의 진행자와 함께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투명인간'은 첫 방송인 만큼 진행자들이 오프닝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하하는 "이 멤버로 되겠나"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성진을 향해 "넌 누구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더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프닝이 계속해서 길어지자 하하는 "불안해서 오프닝이 길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여 경직된 분위기를 풀었다. 이날 '투명인간'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투명인간, 하지원 하하 때문에 재밌었음" "투명인간, 첫 게스트라 하지원도 부담이 컸을 듯" "투명인간, 여튼 첫 방송 치고는 괜찮았던 듯, 다음 방송 게스트도 하지원 만큼 재밌길" "투명인간, 하지원 오랫만에 예능 나온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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